한국전기안전공사가 지역의 기업들과 사회연대경제 협력에 손을 잡고 지속가능한 상생 모델 구축에 나서 비상한 관심을 끈다.
30일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남화영)에 따르면 전주시와 지역 기관·협회 등 12개 기관과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전주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기업의 성장과 상생을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협의체에는 공사를 비롯한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국민연금공단,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전북경제통상진흥원, 신협중앙회전북본부, 사회적기업협의회, 협동조합협의회, 마을기업협의회, 자활기업협회, 협동조합연합회 등이 함께 한다.
전주시에서 열린 이날 협약식에는 12개 기관 대표가 참석해 '사회연대경제기본법'을 토대로 지역 기업의 자립과 지속적인 발전을 지원하는데 힘을 합치기로 했다.
협약서에는 △사회연대경제기업 제품 및 서비스의 공공구매 활성화와 판로 확대 △공공조달 시장 진입을 위한 정보 제공 및 우수사례 공유△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 발굴 및 추진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또 △지역 맞춤형 사회연대경제 일자리 창출 및 종사자 역량 강화 지원△지속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활성화△기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상호 협력이 필요한 사항 등의 내용을 담았다.
전기안전공사는 그동안 지역 사회적경제조직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하고 자활기업과 협력해 일자리 창출에도 힘써 왔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관련 조직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신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남화영 사장은 "지역 사회연대경제기업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포용적 성장을 이끄는 핵심 파트너"라며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일회성 지원을 넘어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모델을 만들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