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5.18 시민은 북한군'" 지만원, 24년 연구 결과라고 주장했으나 구속

5·18 민주화운동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보수 논객 지만원 씨가 구속됐다.

지 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진행한 수원지법 김홍섭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7일 밤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지 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에 5·18 민주화운동 참여 시민들을 북한군으로 지목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의 글을 60여 차례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지 씨는 관련 내용을 두고 자신이 24년간 진행한 연구의 결과라고 주장했다.

경찰은 지난 5월18일을 전후해 해당 사이트를 모니터링하던 중 관련 게시물들을 확인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후 지난 14일 지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5·18 민주화운동 관련 허위 사실을 유포해 희생자와 유족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를 받는 보수논객 지만원 씨가 27일 경기도 수원시 수원지방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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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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