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수원·용인·화성·고양·창원특례시의회 등 전국 5개 특례시의회 의장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전날(22일) ‘제29차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의’를 열고 김 의장을 협의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대변인에는 이계철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례시의회의 제도적 기반 강화와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도 논의됐다.
김 신임 회장은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5개 특례시의회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 특례시에 걸맞은 의회의 권한과 위상을 확보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는 등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한 공동 현안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지난 2022년 인구 100만 명 이상 대도시의 ‘특례시’ 출범을 앞둔 2021년 1월, 특례시의회의 구체적인 권한을 발굴·확보하기 위해 당시 특례시 승격 대상이던 수원·용인·고양·창원시의회 의장단이 ‘전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로 처음 출범했다.
이후 지난 2023년 12월 특례시 승격을 앞두고 있던 화성특례시의회가 가입하면서 현재 총 5개 특례시의회 의장이 참여하고 있는 협의회는 특례시의회의 권한 확보를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등 공동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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