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첨단드론대전 성료…1000대 군집드론 빛 '장관 연출'

경기 이천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복하천 드론경기장 일원에서 열린 ‘2026 이천 첨단드론대전’이 3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000대의 군집드론이 펼친 드론라이트쇼였다. 이천의 대표 특산물인 쌀에서 반도체, 미래 성장동력인 드론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발전 과정과 미래 비전을 빛과 움직임으로 표현해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천 첨단드론대전 행사 현장 ⓒ이천시

행사장에서는 육군정보학교 드론경진대회와 육군 제7기동군단 군 장비 홍보·체험관을 비롯해 드론축구, 드론낚시, 드론 조립·조종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비롯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드론 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LIG Defense & Aerospace, AeroAres와 이스라엘 XTEND·ApolloShield, 덴마크 MyDefence 등 국내외 40여 개 첨단 방산·드론 기업이 참여해 국방로봇과 대드론시스템 등 첨단기술을 선보였다.

성수석 시장은 “이번 드론라이트쇼를 통해 시민들이 첨단기술을 보다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로 발전시켜 새로운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행사에서 축적한 경험과 민·관·군 및 국내외 기업 간 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첨단산업과 문화·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시민 참여형 행사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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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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