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자치도 고창군이 19일 고창문화의 전당에서 ‘제65회 고창군민의 날 기념식’을 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온 군민들의 노고를 기리는 한편, 군민 화합과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박성만 고창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재외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서는 고창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군민의 장’ 시상과 ‘명예군민증’, ‘뿌리고창인증’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올해 고창군 ‘군민의 장’은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군민 화합에 헌신한 ▲김양기 ▲황찬연(경우스님) ▲김우중 씨 등 3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은 지역사회 곳곳에서 남다른 열정과 헌신으로 고창의 위상을 높이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 고창과의 인연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탠 ▲장사익 ▲남해경 ▲조희선 ▲이건국 ▲박승준 등 5명이 명예군민으로 선정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참석한 남해경, 조희선, 이건국 씨 등 3명에게 명예군민증이 전달됐다.
아울러 오랜 세월 고창에 뿌리를 내리고 대를 이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지켜온 ‘뿌리고창인’에 대한 인증서 수여도 이루어졌다. 군은 이를 통해 향토 애향심을 기리고 고창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의 오늘을 만들어 온 가장 큰 힘은 바로 군민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라며 “민선 9기에는 그동안 다져온 성장의 기반 위에서 군민과 함께 미래를 열고, 더 크게 도약하는 고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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