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전주시가 쌀값 안정을 위해 오는 11월 5일부터 23일까지 올해 생산된 공공비축미 1695톤을 매입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올해 매입 물량은 지난해보다 346톤 줄어 건조포대벼 1126톤, 산물벼 271톤, 가루쌀 298톤이다.
건조벼는 지난해보다 349톤 감소한 반면 산물벼는 59톤 증가했으며 가루쌀은 재배 면적 감소로 매입량이 56톤 줄었다.
매입 품종은 신동진, 참동진, 바로미2 등 3개 품종으로 시는 4개 권역으로 나눠 매입한 뒤 정부양곡관리창고 4곳에 비축할 예정이다.
매입가격은 10~12월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연말에 결정되며 농가에는 출하 직후 벼 40㎏당 6만원을 우선 지급하고 12월 말 최종 정산한다.
다만 지정된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면 향후 5년간 매입 대상에서 제외된다.
노은영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협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공공비축미 매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출하 농가는 신동진과 참동진 품종을 확인해 출하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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