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전 경북도의원이 고령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고령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군정 구상을 제시했다.
박 전 도의원은 15일 SNS를 통해 “준비된 고령, 준비된 군정”을 내세우며 “대가야의 천년을 넘어 고령의 다음 백년을 준비하겠다”고 출마의지를 밝혔다.
그는 경험과 추진력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군정 운영과 지역 발전을 주요 메시지와 함께, 기존 군정에서 성과를 거둔 사업은 이어가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겠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박 전 도의원이 제시한 주요 구상 가운데 하나는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우륵교 통행, 국지도 67호선, 도시철도 고령 연장 등과 함께, 관광·문화·농업·청년·산업·교육·의료 등 지역의 주요 분야를 아우르는 ‘고령 10대 미래 군정’도 제시했다.
이는 교통 접근성을 높여 외부 방문객과 기업을 유치하고, 농업과 관광을 비롯한 지역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박 전 도의원의 출마 선언으로 고령군수 보궐선거를 둘러싼 정책 경쟁도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한 인사는 "고령군민이 원하는 것은 지역 현안을 얼마나 정확히 파악하고 있는지, 공약을 실현할 재원과 실행 계획을 갖췄는지, 행정의 잘못을 바로잡을 책임성과 소통 능력을 갖췄는지를 살펴 봐야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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