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김도균)가 11~12일 용인 라마다 호텔 일원에서 사단법인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가 주최하는 ‘제26회 천사의 날 대축제’행사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2일 밝혔다.
강원랜드는 지난 4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임직원의 봉사활동 시간을 일정 비율의 현금으로 환산해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협약을 맺고,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는 2000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소아암 환아와 가족의 완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치료비 지원, 사랑의 보금자리 운영, 천사의 날 대축제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제26회 천사의 날 대축제’는 힘든 투병 생활을 견뎌내고 있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올해는 소아암 환아와 가족 모두 800여 명이 함께했다.
강원랜드 봉사단은 소아암 환아 가족들에게 전달할 응원 물품 꾸러미를 만들어 선물하고, 체험형 부스를 운영하며 참여자들의 치유를 도왔다.
부스에서는 일상으로 돌아가 사용할 컵을 직접 꾸미고, 재활용 종이팩을 활용한 게임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등 오랜 치료로 지친 환아와 가족들에게 활력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김도균 강원랜드 대표이사는 “오랜 투병생활에 지친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에게 작게나마 즐거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나눔문화를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회사 차원의 제도 마련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한편, 강원랜드는 올해 ‘매칭그랜트’를 통해 모두 2만9600시간의 봉사활동에 해당하는 기부금 2960만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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