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가 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에 착수했다.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수성구 재정 운용 효율성 강화를 위한 연구모임’(회장 김두현)은 최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연구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모임은 김두현 의원을 회장으로 전학익·배진형·박서정·송현주·지형일·김희윤·정경은 의원 등 8명으로 구성, 지난 7월 등록 심의를 거쳐 출범했으며,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구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재정 운용 방안을 모색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는 연구단체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해 연구용역의 추진 방향과 주요 과제, 향후 일정을 공유하고 수성구 재정 운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연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어진 강의에서는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재정구조의 원칙과 수성구 재정진단’을 주제로 강연했다. 신 책임연구원은 수성구의 재정 현황과 구조를 살펴보고, 재정 운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주요 쟁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연구단체는 오는 12월 중간보고회를 열어 그동안의 연구 진행 상황과 결과 점검, 이어 내년 2월 최종보고회에서 연구 결과와 정책 제안을 종합적으로 제시하고 활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두현 회장은 “이번 연구는 단순히 수성구의 재정 현황을 살펴보는 데 그치지 않고, 한정된 재원을 어디에 어떻게 배분하는 것이 구민에게 가장 효과적인지 고민하는 과정”이며, “착수보고회를 통해 확인한 구 재정의 주요 쟁점들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재정 운용 개선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가 대구수성구의 재정 운용 현황을 점검하고 예산 배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정책 대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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