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가을철 모기 집중 방역...취약지역 소독 강화

9~10월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적 발생하는 시기

▲대구 달성군이 취약지역 중심으로 집중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대구 달성군

가을철에도 이어지는 모기 활동에 대응해 대구 달성군이 취약지역 중심으로 집중 방역에 나섰다.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모기로 인한 군민들 불편을 줄이고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해 주택가와 공원, 하천변 등 모기 발생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가을철에는 기온 변화에 따라 모기 활동이 이어질 수 있어 생활 주변에서 모기로 인한 불편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9~10월은 일본뇌염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만큼 모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달성군은 보건소와 각 읍·면 방역반을 운영하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읍·면 방역반은 주택가와 공원 등 군민 생활공간을 비롯해 하천변과 하수구 등 모기 발생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방역을 진행하며, 보건소는 방역 활동을 총괄하면서 모기 발생 취약지역을 관리하고 방역 관련 민원에도 신속 대응하고 있다.

또한 성충 모기를 제거하는 방역소독과 함께 모기 유충이 발생할 수 있는 장소를 찾아 제거하는 유충구제 활동도 병행하고 있다. 모기가 성충으로 성장하기 전 발생 원인을 차단해 방역 효과를 높인다는 취지다.

권선영 달성군보건소장은 “가을철에도 모기 활동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보건소와 읍·면 방역반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지역별 실정에 맞는 방역소독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취약지역 관리와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달성군보건소는 군민들에게 야외활동시 모기 기피제 사용, 긴 옷 착용 등으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 당부와, 집 주변 모기가 번식할 수 있는 장소를 수시 확인 및 제거 권고를 지속적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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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용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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