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이 올해 처음으로 할로윈을 주제로 한 안전체험 이벤트를 선보인다.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는 오는 10월 6일 부터 11월 8일 까지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 화재·연기탈출체험장에서 ‘할로윈엔 캔디! 화재엔 대피!’ 안전체험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할로윈 특유의 재미있는 분위기를 기존 화재대피체험에 접목해 체험객의 흥미와 참여를 높이고, 화재 발생 시 필요한 대피 행동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올해 처음 마련됐다.
체험장 입구와 내부에는 호박과 박쥐, 거미줄 등 할로윈 소품을 활용해 체험에 방해되지 않는 범위에서 시즌 분위기를 연출한다. 체험 전에는 전북소방 캐릭터 ‘일구’를 활용한 안전수칙 안내를 통해 화재 발생 시 필요한 대피요령을 미리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어 실제 화재·연기탈출체험과 연계한 ‘할로윈 안전미션’도 진행한다. 체험객은 연기 속 대피체험을 마친 뒤 화재대피 행동요령을 확인하는 간단한 미션에 참여하며, 미션을 완료하면 할로윈 캔디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단순히 할로윈 장식을 관람하거나 선물을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안전수칙 확인 → 화재·연기탈출체험 → 안전미션 → 캔디 증정’으로 이어지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재미와 안전교육 효과를 함께 높였다.
체험 과정에서는 실제 화재 상황에서 필요한 대피 행동요령도 익히게 된다. 연기가 발생하면 자세를 낮추고 코와 입을 가린 채 이동하고,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해 신속히 대피해야 한다. 건물 밖으로 나온 뒤에는 다시 내부로 들어가지 않는 등 체험을 통해 기본적인 대피수칙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진형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장은 “할로윈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안전체험과 접목해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 화재 대피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이 안전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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