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바우덕이축제 전야제, 시민·세계 공연단 도심 1㎞ 행진

경기 안성시가 '2026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축제'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는 1일 시민과 국내외 공연단이 함께하는 길놀이 퍼레이드를 개최한다.

길놀이는 당일 오후 7시부터 아양동 구 새벽시장에서 안성농축산식자재마트를 거쳐 내혜홀광장까지 약 1㎞ 구간에서 진행된다. 앞서 오후 5시 30분부터는 국악과 마술 등 사전 공연이 펼쳐진다.

▲ 2025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 ⓒ프레시안(김재구)

올해 퍼레이드는 '동화와 함께하는 퍼레이드'를 주제로 남사당 풍물단과 시민동아리, 주민자치단체 등이 참여한다. 관악 합주와 전통혼례, 주걱 난타, 태권도, 치어리딩 등 다양한 공연도 거리에서 선보인다.

특히 이집트·대만·인도 등 5개국 CIOFF 공연단과 동미 자전거 음악단, 브라질 타악 공연 등이 참여해 국제적인 볼거리도 마련된다.

시는 행사 구간의 교통을 통제하고 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안전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김보라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길놀이가 성공적인 축제를 기원하고 세계 속에 바우덕이 문화를 꽃피우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바우덕이축제는 2일부터 5일까지 나흘간 안성맞춤랜드와 안성천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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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구

경기인천취재본부 김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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