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이 10월 초 장성읍 중심가에서 거리공연과 막걸리를 주제로 한 지역행사를 잇따라 연다.
29일 군에 따르면 오는 10월 1~2일 오후 6시 장성역 인근에서 '차 없는 거리 버스킹'이 열린다.
양평해장국 식당부터 칠구빵빵통닭집까지 약 50m 구간의 차량 통행을 제한하고 소규모 무대를 설치한다.
트로트와 통기타, 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이어지며, 행사장 주변 음식점에서 구입한 음식을 공연장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10월 3일에는 '제3회 영천막걸리축제'가 매일식육식당부터 무궁화공원 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보해양조, 청산녹수, 장성주조장, 황룡주조장 등 4개 업체가 참여해 지역 막걸리를 선보인다. 시음 행사와 함께 막걸리 제품 맞히기, 막걸리병 세우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전시도 진행된다.
축제장 내 주막에서는 장성읍여성회와 충무1동 부녀회가 안주를 판매하며, 안주 구매객에게 막걸리 한 병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된다.
같은 날에는 제12회 장성읍민의 날 행사도 열린다. 사물놀이와 전통무용, 고고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단합행사와 노래자랑, 축하공연, 경품 추첨 등이 진행된다.
장성군은 이번 행사를 지역 상권과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장성역 주변 음식점과 막걸리축제장을 찾는 방문객이 지역 점포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행사 동선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김한종 군수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