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정상화 첫걸음' 강원도교육청·전교조…단체교섭 2년만에 재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국교직원노동조합강원지부가 28일 전교조강원지부 사무실에서 2023 단체교섭 제3차 본교섭위원회를 열고 교섭을 본격 재개했다.

이번 교섭은 2024년 10월 28일 이후 중단됐던 단체교섭을 다시 시작하는 자리다.

▲ 2023 단체교섭 제3차 본교섭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양측은 지난 7월 27일 노사관계 정상화 공동선언을 통해 교섭 재정에 합의한 바 있다.

도교육청과 전교조강원지부는 이날 회의에서 기존 잠정합의안 존중, 단체교섭 요구안 재검토 및 회신, 제9차 교섭소위원회 및 후속 교섭 일정 등 구체적인 절차에 합의했다.

▲2023 단체교섭 제3차 본교섭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양측은 교원의 권익 증진과 교육환경 개선을 목표로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간다.

▲2023 단체교섭 제3차 본교섭위원회.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강삼영 교육감은 "노사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대화와 신뢰"라며 "학생의 배움과 교사의 교육활동을 중심에 두고 논의한다면 합리적인 길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열린 마음으로 듣고, 원칙을 지키며, 책임 있게 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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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연호

강원취재본부 배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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