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도 구미지역 응급·소아 진료체계가 정상 운영된다.
21일 구미시에 따르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응급의료기관과 문 여는 병·의원·약국을 중심으로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하고, 소아 응급진료부터 신생아 치료, 경증 외래진료까지 연휴 기간 의료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응급의료기관 3곳 순천향대 구미병원, 차의과학대 부속 구미차병원, 구미강동병원은 연휴 기간 24시간 응급실 운영과 함께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을 지정·운영해, 시민들이 연휴에도 필요한 진료와 의약품을 이용할 수 있도록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한다.
◆ 소아 응급부터 신생아 치료까지...아이 진료체계 유지
특히 추석 연휴에도 소아와 신생아를 위한 진료체계가 차질 없이 운영된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내' 365 소아청소년진료센터’는 연휴 기간에도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해 소아 응급진료를 제공한다.
구미차병원 내 ‘구미+ 신생아 집중치료센터’ 역시 고위험 신생아 입원치료와 24시간 응급분만을 이어가며 신생아와 산모의 응급상황에 대응한다.
소아 경증환자를 위한 외래진료도 계속된다. 옥계·형곡·구미연합소아청소년과의원 등 3개 의료기관이 연합 운영하는 *달빛어린이병원’은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 문을 열어 소아 환자의 진료 접근성을 높인다.
◆ 야간 약국도 운영...진료기관 정보 실시간 확인
야간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도 최소화한다. 달빛어린이병원 협력약국은 병원 진료 일정에 맞춰 운영하며 처방의약품 조제를 지원한다.
공공심야약국인 선산희망약국은 추석 당일을 포함한 연휴 기간 매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운영해 시민들의 의약품 구입과 전문적인 복약상담을 지원한다.
연휴 기간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구미시청·구미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응급의료포털, 스마트폰 ‘응급의료정보제공’ 앱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로는 구급상황관리센터(119), 보건복지상담센터(129), 지자체 콜센터(120)를 통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명절에도 응급환자와 아이들이 필요한 진료를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의료기관·약국과 긴밀히 협력해 비상진료체계를 차질 없이 운영하겠다”며, “시민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 현장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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