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갑현 사천도의원 "사천우주항공선에 역량 집중"

""우주항공청~삼천포 노선 축소되지 않도록 사천시·남해군 공동 대응해야"

"사천우주항공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최갑현 경남도의원(국민의힘 사천2)은 17일 열린 제436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피력했다.

최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으로 사천이 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의 국가전략 거점으로 자리 잡았다"며 "수도권에서 철도로 사천을 방문하려면 진주역에서 다시 버스나 승용차로 환승해야 하는 등 교통 기반이 산업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최갑현 경남도의원. ⓒ경남도의회

최 의원은 "과거 진주 개양역에서 사천을 거쳐 삼천포까지 운행했던 진삼선이 있었다"며 "시대와 철도의 역할은 달라졌지만 우주항공산업의 성장과 함께 사천과 삼천포를 다시 국가철도망으로 연결해야 할 필요성은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최 의원은 "사천우주항공선이 삼천포까지 연결될 경우 우주항공산업과 수산업·항만·해양관광을 하나의 축으로 묶고 향후 남해~여수 해저터널과 연계해 남해안 광역경제권을 확대하는 기반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적인 대응을 해야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최갑현 의원은 "사천우주항공선의 국가철도망 반영을 도정 핵심 현안으로 두고 정부와 국회에 대한 대응을 강화해야 한다"고 하면서 "우주항공청에서 삼천포까지 이어지는 노선이 축소되지 않도록 사천시와 남해군 지역 정치권과 공동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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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

경남취재본부 김동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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