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태극기 꽂이대 2천 개 시민들에게 배부

10월 1일 국군의 날·3일 개천절·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주요 국경일 맞아

▲경산시 읍면동 국기 꽂이 설치 및 태극기 게양 사진ⓒ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다가오는 주요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태극기 꽂이대 2천 개를 시민들에게 배부했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10월 1일 국군의 날을 시작으로 10월 3일 개천절, 10월 9일 한글날까지 이어지는 주요 국경일을 맞아, 태극기를 게양하고 싶어도 태극기 꽂이대가 없어 불편함을 겪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이를 추진키로 했다.

이번 태극기 꽂이대 배부는 관내 15개 읍면동 설치 희망가구를 대상으로 쉽게 태극기를 게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산시는 태극기 꽂이대 배부와 함께 시민들이 자발적인 태극기 달기 참여 분위기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변에 가로기 2천300여 개를 국경일을 전후해 집중 게양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태극기 게양을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배부된 태극기 꽂이대는 가구별 자체 설치를 원칙으로 하지만 고령층 등 직접 설치가 어려운 세대는 읍면동별 관변단체 및 봉사단체의 협조를 얻어 설치를 지원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태극기 꽂이대 배부를 통해 태극기 달기 운동이 일회성 캠페인에 그치지 않고 시민들의 일상생활과 함께하는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독려할 계획”이며 “이번에 배부한 태극기 꽂이대를 활용해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나라사랑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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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호

대구경북취재본부 김기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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