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경기도장애인체육회가 6연패 달성을 자신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엿새간 제주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 선수 584명과 임원 및 보호자 378명 등 총 962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선수단은 △보치아 △게이트볼 △골볼 △골프 △농구 △론볼 △배구 △사격 △사이클 △쇼다운 △댄스스포츠 △수영 △승마 △슐런 등 총 29개 종목에서 실력을 겨룰 예정이다.
이들은 지난 2021년에 열린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부터 지난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까지 5년 연속 종합우승이라는 대기록을 작성한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대회에서 6연패 달성에 도전한다.
이를 위해 도장애인체육회는 △우수 선수·지도자 영입 및 지원 강화 △신인선수 육성 지원 △전임지도자 배치 △직장운동부 운영 등을 추진, 전력을 강화했다.
특히 특정 종목에 의존하지 않는 균형 잡힌 선수단 구성을 통해 종목별 경기력은 물론, 선수단 전체의 경쟁력을 끌어 올렸다.
이 밖에도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을 지닌 제주도의 환경이 대규모 선수단의 동시 이동을 위한 항공편 확보 및 휠체어 등 경기장비 운송이 어려운 상황에 대비해 파견 수송 및 장비 운송비를 최대한 지원하며 선수단의 이동 부담도 최소화했다.
또 무더위와 습도로 인해 선수단의 기량 발휘 저해 및 온열질환 발생 위험에 대응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쿨링 용품을 배치하는 등 온열질환을 선제적으로 예방함으로써 선수들이 최선의 컨디션으로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백경열 총감독(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그동안 다각적인 지원 체계를 통해 우수 선수를 발굴하고, 종목별로 치열한 선발전을 거친 최정예 선수들이 특성에 맞는 내실 있는 훈련 등을 적극 추진하며 모든 출전 준비를 이상 없이 마쳤다"며 "이번 무대에서 경기도의 당당한 기상과 스포츠 정신을 유감없이 보여주며 반드시 종합우승 6연패의 위업을 달성해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수단을 향해 "무엇보다 이번 대회는 성적만을 위한 경쟁이 아니라, 장애인선수들이 흘린 땀과 도전의 가치를 도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라며 "선수단 모두가 부상 없이 안전하게,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