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시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이 시민들을 위한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하남시와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5일 미사호수공원 잔디광장에서 ‘2026 하반기 스테이지 하남 오픈공연’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은 ‘스테이지 하남’은 시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일상 가까이에서 다양한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남 곳곳에서 진행하는 야외 시민친화형 공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오픈공연은 치어리딩과 스트리트댄스, 인디밴드, 대중가요, K-POP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공연은 하남시 신평중학교 응원단 ‘IGNIS(이그니스)’의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청소년 스트리트댄스팀 ‘엠오디(MOD)’의 역동적인 무대가 이어진다.
인디밴드 ‘분리수거’는 관객들의 사연을 바탕으로 즉흥곡을 만들어 선보이며 관객과 함께하는 공연을 펼친다.
이어 가수 KCM이 ‘안녕’, ‘버릇처럼 셋을 센다’ 등 대표곡을 들려주며 가을밤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마지막 무대는 걸그룹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가 맡는다. ‘Cupid’, ‘Gravity’, ‘Pookie’ 등 국내외에서 사랑받은 곡과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연 진행은 지난해 ‘스테이지 하남’에서 MC로 활동한 대학생 버스커 강석과 문혜영이 맡아 시민들과 소통하며 무대를 이끌 예정이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별도 신청 없이 잔디광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시민들은 돗자리와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공연을 즐길 수 있다.
시는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10월 31일 굿바이 공연까지 원도심을 비롯해 미사·감일·위례 등 지역 곳곳에서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스테이지 하남’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부담 없이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글에서 프레시안을 더 자주 만나기

전체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