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시농민회가 창립 37주년을 맞아 회원 300여 명과 농업 현장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농민 권익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한 연대를 다짐했다.
정읍시농민회는 28일 신태인실내체육관에서 '창립 37주년 기념식 및 가족한마당'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학수 정읍시장과 도·시의원, 농업인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길놀이와 공연을 시작으로 창립선언문 낭독, 농민의례, 대회사와 격려사, 축사,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회원들은 가족한마당을 통해 바쁜 영농활동으로 지친 심신을 달래며 서로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지난 37년간 정읍 농업을 지켜온 선배 농민들의 발자취를 되새기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덕열 회장은 "선배 농민들의 노력과 회원들의 연대가 오늘의 농민회를 만들었다"며 "농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권익 향상과 농촌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학수 시장은 "농업 현장을 지켜온 농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농업인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경영 부담을 덜고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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