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영천으로 여행 오면 경비 50% 돌려주는 ‘반값에 반하다, 영천' 사업 추진

9월부터 11월까지, 영천과 인접한 경산시·청도군·경주시·포항시·청송군 및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민은 제외

경북 영천시는 인구감소지역의 체류형 관광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반값에 반하다, 영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6년 9월부터 11월까지 영천을 방문하는 내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여행경비의 50%를 모바일 영천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한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 외 지역에 주소를 둔 내국인 관광객으로, 개인은 최대 10만 원, 2인 이상 팀은 최대 20만 원, 청년(19~34세)은 최대 14만 원, 가족(최대 5인)은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경산시·청도군·경주시·포항시·청송군 및 대구광역시 군위군 주민과 외국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위해서는 여행일 7일 전까지 사전 신청하고, 영천시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해야 한다. 여행경비는 모바일 영천사랑상품권 또는 개인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하며, 여행 종료 후 7일 이내에 환급을 신청하면 된다.

영천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의 영천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관광지·숙박·음식점 등 지역 내 소비를 유도해 지역 상권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병삼 영천시장은 “반값여행을 통해 관광객의 여행 부담은 낮추고 지역 내 소비는 높여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천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지역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영천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영천반값여행 고객센터로 하면 된다.

▲영천시, 영천 여행 하면 여행 경비 50% 돌려주는 ‘반값에 반하다, 영천'ⓒ영천시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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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창호

대구경북취재본부 박창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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