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이 지역의 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아이들의 지역 이해와 자긍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여주시다함께돌봄센터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2026년 복권기금 아동·청소년 돌봄강화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돼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총 8차시에 걸쳐 ‘여주의 맛을 빚고, 협력을 더하다: 꿈나무 셰프들의 다함께 성장하는 레시피’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여주의 특산물과 지역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가족과 함께 요리하며 지역에 대한 관심과 자부심을 키울 수 있도록 체험형으로 구성됐다.
첫 활동으로는 여주의 대표 문화자원인 도자기를 주제로 ‘요리를 담을 나만의 도자기 만들기’ 체험이 마련됐다. 지난 7달 30일과 이달 20일 아이들은 박창순 갤러리와 함께 도자기 제작 장인을 만나 여주 도자기의 역사와 제작 과정, 장인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흙을 만지며 물레를 돌려 자신만의 도자기를 만들었다.
참여 아동들은 “물레 돌리는 게 너무 재미있어요”, “방학 활동 중 최고로 재미있었어요” 등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센터 관계자는 “아이들이 여주의 특산물과 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자신이 살아가는 지역을 더욱 친숙하게 느끼고 자부심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10월까지 여주쌀과 고구마, 참외, 가지, 표고버섯, 땅콩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오감 요리 체험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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