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학교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 전형을 실시한다.
경기대는 다음 달 7일부터 11일까지 ‘2027학년도 신입생 수시 모집’을 통해 총 2114명을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전체 신입생 모집 규모인 3091명의 68% 수준이다.
수시 세부 전형별 모집인원(정원내 기준)은 △교과전형 580명(교과성적우수자전형 263명, 학교장추천전형 317명) △학생부종합전형 930명(KGU학생부종합 678명, SW우수자전형 15명, 기회균형선발 203명, 사회배려대상자전형 34명) △논술전형(논술우수자전형) 239명 △실기·실적전형 226명(예능실기우수자전형 158명, 체육실기우수자전형 36명, 체육특기자전형 32명) 등이다.
올해 실기·실적 전형의 경우, 기존 예체능우수자전형을 예능실기우수자와 체육실기우수자로 분리하고, 일부 전형요소가 변화된 점 외에는 전년도와 비교할 때 큰 틀에서의 변화는 없다.
다만, △디자인비즈학부 → 디자인학부로 △휴먼서비스학부 → 사회복지·청소년학과 등 일부 모집단위 명칭 변경을 비롯해 ‘전자공학부’ 내 나노·반도체전공과 정보통신시스템전공이 추가된 ‘로봇공학전공’의 신설 등의 변화는 유의해야 한다.
예체능 계열 및 첨단학과 일부 모집단위를 제외하고 수원 및 서울캠퍼스에 개설된 전공 중에서 제1전공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는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는 계열의 구분이 없는 ‘고교 개정교육과정’의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언어·사회논술과 수리논술로 영역을 구분, 신입생을 모집한다.
구체적인 모집 인원은 ‘자유전공학부(수원)’의 경우 언어사회 93명과 수리 92명 등 185명이며, ‘자유전공학부(서울)’는 언어사회 41명와 수리 13명 등 총 54명이다.
특히 이번 수시모집에서 △인문학부 18명 △사회과학부 30명 △소프트웨어경영학부 19명 △융합과학부 7명 △창의공학부 35명 등 5개 단과대학은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으로만 신입생을 선발한다.
경기대는 고교생활 장점을 최대한 살리고 이를 적절하게 반영할 수 있는 전형 선택권 또한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전형들을 설계했다.
실제 내신 성적이 다소 부족하더라도 논리적 사고력이 높은 학생은 ‘논술우수자 전형’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자유전공학부(수원·서울)에서만 239명을 선발하는 ‘논술우수자전형’의 경우, 그동안 인문계 모집단위는 인문논술, 자연계 모집단위는 수리논술이라는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학생들이 자신 있어 하는 논술유형을 원서접수 시 선택(언어·사회논술 또는 수리논술 중 택 1)할 수 있도록 했다.
반영비율은 논술고사 90%와 학생부교과 10%이며,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 이후인 11월 27일에 논술고사가 시행되는 만큼, 모집요강 또는 논술고사 가이드북에서 예시문항 등 세부 사항을 면밀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과성적이 우수한 수험생의 경우에는 학생부 교과 90%와 출결 10%가 반영되는 ‘학생부교과 전형’이 유리할 수 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고, 정량화된 교과 성적으로 평가하는 전형이기 때문에 합격 가능성을 비교적 명확하게 예측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학생부교과(교과성적우수자 전형)’와 ‘학생부교과(학교장추천 전형)’의 가장 큰 차이는 반영 교과다.
‘교과성적우수자 전형’의 경우 △국어 △수학 △영어 △통합사회 △통합과학 △한국사를 비롯해 모집계열에 따라 사회 또는 과학이 반영되는 반면, ‘학교장추천 전형’은 모든 모집단위에 전 교과가 반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은 어떤 방식으로 성적을 산출했을 때 본인에게 더 유리할지를 면밀히 살펴 지원해야 한다.
한편,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 다양한 활동과 학업에 성실하게 참여하고, 지원 모집단위에 부합하는 역량을 키우는 등 고교생활을 충실히 한 수험생이라면 ‘학생부종합 전형’으로의 지원을 노려볼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에 드러난 지원자의 경험을 통해 미래의 잠재력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단순히 점수로 순위를 매기는 정량평가가 아니라 전문 입학사정관이 학생의 서류를 다각도로 분석해 평가한다.
서류평가에서는 △학업성취수준(30%) △계열적합성(30%)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에 각각 평가등급을 부여해 학생을 선발한다.
소프트웨어 중심대학 지원사업 선정에 따라 2022학년도부터 선발 중인 ‘학생부종합전형(SW우수자전형)’의 경우 △학업성취수준(25%) △계열적합성(35%) △자기주도성(20%) △공동체의식(20%)이 반영된다.
학생부종합전형 내 세부 전형 간 중복지원은 허용하지 않는 만큼, 모집인원과 경쟁률 등을 고려해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이 무엇일지 신중하게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김현준 입학처장은 "경기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 명품대학을 목표로 하는 경기대학교는 ‘글로벌 공동체 인재 양성’을 위해 모든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다"며 "특별한 역량을 지닌 학생 뿐만 아니라 다방면에서 올바른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수험생이라면 누구나 경기대학교에서 미래 산업을 선도하는 훌륭한 역량을 가진 인재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같은 역량을 지닌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경기대는 다양한 신입학 전형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정하게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매순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자신의 꿈과 목표를 갖고 고등학교 생활을 충실히 수행해온 학생이라면 우리 대학에 지원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나가는 경기대학교
올해 개교 79주년을 맞이한 경기대학교는 미래사회 변화에 대응해 대학의 기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경기대의 여러 성장동력 중 가장 핵심은 ‘학부교육의 혁신’이다.
수원캠퍼스는 대학본부 외에도 △7개 단과대학 △20개 학부(자유전공학부 포함) △17개 학과 △37개 전공이 설치돼 있으며, 서울캠퍼스에는 △1개 단과대학 △2개 학부(자유전공학부 포함) △6개 학과 △2개 전공이 운영 중이다.
대학원도 60개 전공의 석사과정과 63개 전공의 박사과정이 개설된 일반대학원과 3개의 전문대학원 및 6개의 특수대학원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전국 사립대학 최상위권에 이르는 재학생 1만3000여 명과 대학원 2000여 명 등 총 1만5000여 명의 재학생과 480여 명 규모의 전임교원을 토대로 진행되는 활발한 연구 및 교육활동은 대학혁신의 기본을 충실히 뒷받침하고 있다.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미래형 교육혁신’을 목표로 △Wide(선택의 폭을 넓힌 교육혁신) △Inovation(학생 중심 혁신) △New Stage(진로 및 역량 개발 지원) △Growth(학생의 전인적 성장) 등 일명 ‘W.I.N.G 체계’로 만들어진 교육혁신 체계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과 성장을 지원한다.
또 4차 산업 시대를 이끌어 가는 미래지향적인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공자율선택제’를 도입했으며, 시대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ESG 경영’을 도입해 국내 최초의 ‘ESG경영선도대학’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무엇보다 ‘탄소중립 특성화 프로그램’과 ‘지역 사회와의 활발한 협업프로그램’을 통하여 대학의 가치를 높이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명품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지난 79년의 역사와 전통을 창조적으로 계승해 나가고 있다.
특히 교육부와 경기도가 추진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 1차년도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으며 지역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대학으로서의 성과와 역량을 공식 인정받은 경기대는 교육·기술개발·산학협력의 성과가 지역 발전으로 선순환하는 지속가능한 지역혁신 생태계를 완성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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