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Station C', 전국 최고 창업모델 등극…고용부 최우수상 수상

창업, 보육, 투자, 컨설팅, 판로 개척, 기업 성장 하나로 연결한 통합 창업지원체계

춘천시가 구축해 온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가 전국적인 일자리 우수사례로 뽑혔다.

춘천시는 19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사업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춘천시

강원도내 지자체 중 우수사업 부문 수상은 춘천시가 유일하다.

수상작인 '춘천 Station C'는 창업, 보육, 투자, 컨설팅, 판로 개척, 기업 성장을 하나로 연결한 통합 창업지원체계다.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춘천시

춘천시는 지난 2023년 도내 최초로 지·산·학·연이 참여하는 창업혁신협의회를 구성했고 15개 기관이 참여하는 'Station C 얼라이언스'를 출범해 창업 협력체계를 갖췄다.

평가단은 창업 거점인 근화동396을 중심으로 한 보육 프로그램 운영, 창업엑스포 개최, 민·관·학 협력을 통한 유망기업 발굴 성과를 높이 평가했다.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춘천시

이번 수상으로 시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함께 내년도 일자리 공모사업 가점, 역량강화 사업비를 확보했다.

춘천시는 최근 수립한 '창업도시 춘천 프로젝트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지원체계를 더 다진다.

▲2026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춘천시

오는 9월 40억 원 규모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 바이오 육성펀드에 5억 원을 출자하며 10월에는 춘천 창업엑스포와 강원바이오엑스포 등을 연계 개최해 교류를 확대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체계적으로 구축해 온 로컬 창업생태계가 일자리대상 최우수상이라는 결실로 이어졌다"며 "지역 혁신 주체와의 협력을 강화해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역거점 창업도시'로 최종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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