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삼석 의원·김산 군수, 무안 가뭄 현장 긴급점검…"농업용수 확보 총력"

농업용수 공급·작물 생육상황 확인…비상급수 체계 강화 및 추가 지원 추진

계속되는 강수량 부족으로 무안지역 농업용수 확보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6일 서삼석 국회의원(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과 김산 무안군수가 가뭄 현장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서 의원과 김 군수는 가뭄 우려 지역을 찾아 농업용수 공급 현황과 주요 농작물의 생육 상태를 살피고,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현장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속되는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본격적인 영농기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무안지역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이 이어지면서 저수지 저수율이 낮아지고 일부 농경지에서는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특히 벼 이삭이 패기 시작하는 출수기를 앞두고 용수 부족이 장기화될 경우 수확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군은 가뭄 대응을 최우선 현안으로 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좌측)김산 군수와 서삼석 의원이 가뭄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2026. 08. 06 ⓒ무안군

이에 따라 군은 저수지와 양수장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취입보 설치, 하상 준설, 양수시설 확충 등 단계별 비상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협력해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서 의원과 김 군수는 현장 관계자로부터 가뭄 대응 추진 상황과 농업용수 공급 현황을 보고받은 뒤 주요 농경지를 직접 둘러보며 작물 생육 상태를 확인했다. 또한 가뭄 장기화에 대비해 비상급수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고 용수 부족 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지원과 대응책 마련을 관계 공무원들에게 주문했다.

서삼석 의원은 "농업용수 확보는 농업인의 생존과 직결되는 가장 중요한 민생 현안이다"며 "가뭄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필요한 예산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가뭄 상황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가용 가능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고 있다"며 "철저한 농작물 관리와 안정적인 용수 공급을 통해 농업인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앞으로도 기상 상황과 저수율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면서 가뭄이 장기화될 경우 취입보 추가 설치와 하상 준설, 양수시설 확충 등 비상대책을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농업용수 부족 지역에 대한 긴급 지원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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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서

광주전남취재본부 서영서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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