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뉴욕 주요 지수 '사상 최대치' 갱신'…팔란티어 29% 폭등

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 진전 기대와 인공지능(AI) 관련주 강세에 힘입은 것이다. 국제 유가도 5% 넘게 급락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1% 올라 5만4085.88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도 1.79% 올라 7736.52를 기록했고, 나스닥종합지수도 2.59% 오른 2만6584.99를 기록했다. 다우지수와 S&P 지수는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특히 AI 데이터 분석 기업인 팔란티어가 29.45% 폭등했고, 엔비디아, 브로드컴, 마이크론, 샌디스크 등도 6%~10%대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수를 이끌었다.

트럼프 정부가 이란과 조만간 최종 합의에 이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은 "오늘이나 내일 중으로 호르무즈 해협을 개방하고 이번 분쟁을 보다 정상적인 국면으로 이끌어갈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국제유가도 5%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뉴욕증권거래소 ⓒ로이터=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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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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