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 광산구, 행정안전부 '국민안전교육 우수 기관' 선정

재난·안전 분야 평가 2관왕…시민 참여형 SNS 안전 캠페인 높은 평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 국민안전교육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올해 재난·안전 분야 평가에서 두 번째 성과를 거뒀다.

4일 광산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68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국민안전교육 추진 실적과 정책 운영 성과를 종합 평가했다. 광산구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자치단체 가운데 유일하게 시·군·구 부문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남광주 광산구청사 전경.2026.08.04ⓒ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

이번 수상으로 광산구는 앞서 '2026년 재난관리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안전 분야 주요 평가에서 잇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올해 '재난·안전 분야 2관왕'을 달성했다.

우수 사례로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일상 속 안전문화 가치(같이) 찾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캠페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광산구는 공식 SNS를 활용해 시민들에게 생활 안전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자발적인 안전 실천을 유도하는 참여형 콘텐츠를 꾸준히 운영해 왔다.

캠페인은 산불 예방과 감염병 대응, 겨울철 교통안전 등 계절별·시기별 안전 이슈를 주제로 OX 퀴즈, 안전 실천 인증, 게시물 공유 이벤트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지난해 총 8차례 운영된 캠페인에는 누적 2만 6천여 명이 참여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광산구는 올해도 12월까지 SNS를 활용한 안전문화 교육과 참여형 이벤트를 이어가며 시민 안전의식 제고와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에 힘쓸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안전은 시민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함께할 때 더욱 탄탄해진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공감하고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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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구

광주전남취재본부 박재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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