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도 연기에 도전한다

청주대 ‘레디 고 청주 액터스’ 2학기 교육생 모집

▲청주액터스 모집공고 ⓒ청주대

전문 영화배우가 아닌 일반인도 연기를 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 곳이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곳은 청주대학교(총장 김윤배)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2026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이다.

청주대는 이와 관련, 2학기 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레디고 청주액터스 인력양성사업’은 청주시의 영상문화도시 정책과 연계해 시민들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고 연기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민 참여형 연기 교육 프로그램이다.

올해 2학기 모집 인원은 기초과정 40명, 중급과정 30명, 심화과정 15명, 연극과정 15명 등 총 100여 명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8월14일까지 청주액터스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해야 한다.

연기에 관심 있는 17세 이상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기초과정은 연기 경험과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중급과정과 전문과정(심화·연극)은 기초·중급과정 수료자에 한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전문과정 교육생은 오디션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기초·중급과정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청주시민을 우선 선발하고, 접수 순서에 따라 교육생을 선발한다.

교육생들은 연기 교육뿐 아니라 현직 배우 초청 특강, 서울 소재 에이전시 전문가가 참여하는 모의 오디션과 오디션 특강 등 현장 연계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교육과정에 50% 이상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배우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프로필 사진 촬영도 지원한다.

앞서 올해 1학기 연기교육과정에는 기초과정 33명, 중급과정 13명, 심화과정 10명, 영화제작 워크숍 8명 등 총 64명이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영화제작 워크숍에서는 수강생들이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 편집 등 제작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한 20분 분량의 단편영화 ‘레디, 액션’이 상영돼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청주대 산학협력단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청주시민들이 연기 교육을 넘어 지역 영상문화의 주체이자 영상예술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지역에서 진행되는 영상 촬영에 준비된 단역·보조출연 인력을 제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영상산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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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철

대전세종충청취재본부 김규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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