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시간당 50㎜가 넘는 집중호우가 관측되는 등 밤사이 수도권에 ‘물폭탄’이 쏟아졌다.
18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현재 수도권과 강원, 충남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현재 서울 전역에는 호우경보가 내려졌고 수도권과 강원, 충남 곳곳에도 호우특보가 발효 중이다. 서울 서대문구와 양천구에서는 한때 시간당 60㎜가 넘는 폭우가 관측됐고 경기도 김포에는 6시간 동안 150㎜에 달하는 비가 내렸다.
이날 0시부터 오전 6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경기 김포시 양촌읍 148.5㎜, 파주시 탄현면 138.0㎜, 서울 강서구 135.5㎜, 은평구 128.5㎜, 경기 동두천시 121.1㎜, 고양시 120.5㎜에 달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 5시부터 19일까지 수도권에 80∼15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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