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식 조국혁신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17일 전북자치도 익산시 북부권을 방문해 집중호우에 침수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장식 권한대행은 오는 25일 열릴 조국혁신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난 7일 당대표 단일 후보로 등록한 바 있다.
신 권한대행은 이날 익산의 반복되는 수해 문제를 살피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현장을 방문했다.
그는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에서 간담회를 가진 뒤 비만 오면 물난리를 겪는 망성면의 화산배수장으로 이동해 농민들을 직접 만나 피해상황과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신 권한대행 방문에는 임형택 전 익산시장 후보와 조남석·김영민·강이나 익산시의원 등 조국혁신당 소속 기초의원이 함께해 농민들의 절박한 호소와 건의사항을 꼼꼼히 들었다.
신장식 권한대행은 이날 "농민들이 땀 흘려 가꾼 농작물이 해마다 물에 잠기는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한 실효성 있는 대책과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방문도 단순히 현장을 둘러보는 데 그치지 않고 농민들의 목소리를 국회와 정부 정책으로 연결하겠다는 책임있는 행보로 해석됐다.
신장식 권한대행은 또 익산 국가식품클러스터의 발전방안을 비롯해 전북이 앞으로 무엇을 미래 먹거리로 삼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깊은 고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 권한대행의 익산 북부권 방문에는 최정호 익산시장과 관계 공무원, 김선호 한국농어촌공사 익산지사장과 담당자들이 함께해 당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조국혁신당은 반복되는 수해를 막고 농민들이 안심하고 농사지을 수 있도록 근본적인 대책과 국비 지원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중앙당 대변인을 맡고 있는 임형택 전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현장에서 농민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폭우가 올 때마다 피해를 복구하는 일을 반복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를 미리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은 무엇일까를 생각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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