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은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당초예산 7080억 원보다 852억 원 증액한 총 7932억 원 규모로 편성해 함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민선 8기부터 추진해 온 주요 현안사업을 이어 민선 9기 공약사업을 실행하기 위해 편성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산업·중소기업과 에너지 분야 175억 원을 비롯해 문화와 관광 분야 156억 원, 국토와 지역개발 분야 145억 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135억 원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민선 9기 공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재정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진병영 군수는 "이번 추경은 민선 8기의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 함양의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는 첫 예산이다"고 하면서 "군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더 큰 함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제299회 함양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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