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시민과의 온라인 소통 강화에 나섰다.
대전시는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시민 소통 프로젝트 '댓글광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블로그 등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민선9기 대전에 바란다'를 주제로 시민들의 시정 제안과 건의사항,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수렴하는 쌍방향 소통 창구다.
현재 댓글 창에는 민선 9기 출범을 응원하는 메시지와 함께 청년, 일자리, 교통 등 시정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수렴된 의견을 단순 접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인공지능(AI)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해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을 형태소 단위로 분석해 긍·부정 여론과 주요 키워드를 통계화하고, 시정 운영의 기초 자료로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민들의 공감을 많이 받은 키워드와 댓글은 매월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해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댓글광장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쌍방향 소통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오는 8일까지 진행되며 참여 방법은 대전시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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