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특례시가 시민들이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에서 여름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공원 내 물놀이장 23개소를 개장한다.
화성시는 오는 4일부터 다음 달 23일까지 도심 속 공원 물놀이장을 본격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운영 방식은 이용 수요와 방학 일정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된다.
방학 전인 이달 26일 전후까지는 주말(토·일)에만 운영되며, 방학 기간에는 평일과 주말 모두 정상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 점검과 수질 관리를 위해 정기 휴장하며, 우천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다. 안전사고 예방과 이용자 체력 안배를 위해 매시간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수질 관리와 안전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상수도 공급과 함께 소독시설 점검, 주간 단위 전문기관 수질검사를 실시하며, 각 물놀이장에는 안전요원을 배치한다. 이와 함께 그늘막과 임시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마련해 가족 단위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였다.
정명근 시장은 “도심 속 물놀이장이 시민들에게 시원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운영 기간 동안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일상 속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아이 키우기 행복한 화성특례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물놀이장 운영 일정과 위치, 이용 안내 등 세부 사항은 화성특례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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