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 소·돼지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경상북도는 3일 "예천 돼지 농장 한 곳에서 14마리가, 소 농장 5곳에서 24마리가 구제역 항원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경북에서 구제역이 발생한 것은 지난 2015년 이후 11년 만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도는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초동방역팀을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예천과 가까운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충북 단양 등 6개 시군에 위기 경보를 '심각'단계로 격상했다.
경북도는 우제류(소·돼지·염소·사슴 등), 관련 종사자 및 축산차량에 대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48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를 조처하고, 우제류 전체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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