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반대에 박지원 "박정희 때 모래사장에 포철 건설때도 반대 거셌다"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를 골자로 한 이재명 정부의 반도체 메가 프로젝트 발표를 두고 "대전환의 기적을 만들자"라고 독려했다.

박 의원은 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월수출액 1000억 달러 돌파! 연 1조 시대를 열어가자"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獨 中 美에 이어 우리 대한민국이 세계 네번째"라며 "수출 4강을 이재명 대통령께서, 월드컵 4강은 김대중 대통령이었다. 반도체가 수출 4강을 견인했다"라고 했다.

그는 이번 발표를 두고 "용인클러스터를 옮기는 게 아니고 동시에 증설을 광주전남에 확정한 것"이라며 "박정희 대통령 때 바람만 쌩쌩부는 포항 영일만 모래사장 위에 포철을 건설할 때 얼마나 반대가 거셌던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그러면서 "박정희 대통령이 해 냈다"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전남광주 반도체로 대한민국 대도약, 대전환의 기적을 만든다"라고 주장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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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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