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李대통령 지지율 하락세 '숨고르기'?…'약보합' 전환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지난주에 이어 6주 연속 하락했지만, 하락율이 0.2%포인트여서 약보합세에 돌입한 것으로 분석된다.

28일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여론조사 업체 리얼미터가 22일부터 26일까지 닷새간 전국 성인 유권자 2502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46.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도 전주 대비 0.2%포인트 내린 49.5%를 기록했다. 긍정과 부정 평가 간 격차는 전주와 동일한 오차 범위 내 3%포인트였다.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전국 성인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정당 지지도에서는 국민의힘이 42%, 더불어민주당이 41%를 기록했다. 국민의힘은 전주 대비 0.3%포인트 떨어졌고, 민주당은 0.9%포인트 올랐다. 이어 조국혁신당 3.7%, 개혁신당 2.8%, 진보당 1.5% 순이었고, 무당층은 6.9%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무작위 추출 임의번호를 활용한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의 응답률은 4.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포인트, 정당 지지도의 응답률은 3.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미래신안보 혁신기업 육성전략'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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