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문서도서 50대 낚시객 발 헛디뎌 바다에 추락사

벨트형 구명조끼 '미작동'…해경, 사고 경위 조사

119 특수구조대 ⓒ프레시안(강병석)

전남 여수의 한 섬에서 갯바위 낚시를 하던 50대 낚시객이 바다에 빠져 숨졌다.

27일 전남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5시 58분쯤 여수시 삼산면 문서도에서 낚시객 A씨가 해상으로 추락했다.

A씨는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중 발을 헛디뎌 바다에 빠진 것으로 추정됐다.

사고 당시 A씨는 물에 빠지면 부풀어 올라 익수자를 띄우는 벨트형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해당 구명조끼는 사고 당시 팽창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해경 등은 구명조끼 작동 여부를 포함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강병석

광주전남취재본부 강병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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