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과 함께한 12년 행복했다"…심민 임실군수 명예로운 퇴임

▲임실군 최초로 3선을 연임한 심민 임실군수가 12년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임실군

심민 전북 임실군수가 무소속 3선이라는 업적을 기록하며 군민의 축복을 받으며 12년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26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심민 임실군수의 퇴임식이 열렸다.

퇴임식에는 박희승 국회의원과 한득수 군수 당선자를 비롯한 지역 인사와 군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14년 민선 6기로 취임한 심 군수는 민선 7·8기까지 무소속 3선 연임이라는 지역 정치사의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

정당 지원 없이 오직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현장 중심의 리더십을 발휘하며 임실의 도약과 혁신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재임 기간 심 군수는 임실N치즈산업의 고도화로 지역 경제 성장동력을 마련했다.

또, 옥정호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를 조성해 임실을 연간 수백만 명이 찾는 전북 대표 관광도시로 탈바꿈시켰다.

이외에도 오수 반려동물 산업 육성, 생활 SOC 확충 등 군정 전반에서 굵직한 성과를 남겼다.

심 군수는 퇴임사에서 "지난 12년은 군민 여러분과 함께 임실의 미래를 설계하고 희망을 현실로 만들어 온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임실군 최초의 3선 군수라는 영광을 안겨주신 군민과 현장에서 함께 뛰어준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임실은 이제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우뚝 섰다"며 "앞으로도 더 큰 발전과 번 번영을 이뤄가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퇴임식에 앞서 심 군수는 소충사를 참배하고 군청 부서를 돌며 직원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으며, 청사 앞마당에 기념식수를 하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