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4시간 파업' 진행한 카카오 노조, 29일 추가 파업 나선다

카카오 노조가 이달 29일 추가 파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카오 노조는 창사 이래 첫 파업으로 10일 4시간 파업을 진행했다.

이날 부분 파업을 진행한 카카오 노조는 29일 출근해서 일하지 않는 '로그오프' 쟁의를 이어가겠다며 2차 파업을 예고했다.

현재 카카오 노사는 올해 교섭에서 성과 보상 구조, 임금 인상률 등을 두고 협상했지만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조는 성과급으로 영업이익의 13∼14%에 달하는 규모를 요구하고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을 성과급에 산입하지 않는 방안을 주장한 반면 사측은 노조의 요구안이 경영에 큰 부담이 된다는 입장이다.

▲부분 파업에 들어간 카카오 노조원들이 10일 경기도 성남시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유스페이스 광장까지 행진하고 있다. ⓒ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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