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당선인이 민선 9기 출범을 앞두고 6개 분과 20명 규모의 인수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본격적인 시정 인수에 돌입한다.
허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이번 인수위는 ‘민생·시민주권 회복’과 더불어 ‘민선 8기에 대한 고강도 혁신’을 목표로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실무형 인재들로 채워졌다.
인수위를 이끌 수장에는 지방자치를 두루 경험한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박정현 대전시당위원장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은 캠프에서 정책본부장을 지낸 이은구 전 한남대 부총장이 맡았으며 운영간사는 박노동 대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맡아 인수위 실무를 총괄한다.
이은구 부위원장이 분과장을 겸임하는 자치행정분과에는 강영주 대전연구원 선임연구위원과 김민숙 대전시의원이 합류했다.
도시주택교통분과는 김준열 전 대전시 도시주택국장을 필두로 도명식 국립한밭대 교수, 박규영 전 한국교통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호흡을 맞춘다.
교육문화예술관광체육분과는 장수명 한국교원대 교수가 분과장을 맡고 최혜진 목원대 교수, 손경숙 충남대 교수, 오진화 전 대전관광공사 비상임이사가 참여한다.
여성환경복지분과는 유미 전 대전시 사회서비스원장이 분과장으로 신혜영 대전시당 여성위원장과 임재현 국회의원 비서관이 위원으로 이름을 올렸다.
지역의 미래 먹거리를 다룰 경제과학산업분과는 남승훈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키를 잡았으며 민병권 한남대 교수와 남윤의 국립한밭대 교수가 함께한다.
기획총괄분과는 김미중 전 대전시 비서실장을 중심으로 박노동 대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 김정동 대전시민사회연구소 부소장이 머리를 맞댄다.
인수위는 오는 9일 오전 10시 옛 충남도청사에 마련된 사무실에서 현판식과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돌입한다.
아울러 출범 직후 각계 인사 40여 명을 자문위원으로 추가 위촉해 민선 9기 시정 방향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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