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공사가 제71주년 현충일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 및 참배객 편의를 위한 특별수송대책을 시행한다.
공사는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국가유공자와 동반가족에게 도시철도 무임수송 혜택을 제공한다.
신분증이나 유공자증을 역무원에게 제시하면 우대승차권을 발급받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극심한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현충일 당일에는 대전시 무료 셔틀버스와 연계해 참배객 이동을 돕는다.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 '월드컵경기장~월드컵경기장역~국립대전현충원'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이 시간대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참배객은 현충원역이 아닌 월드컵경기장역에서 하차해 3번 출구로 이동하면 된다.
오후 2시 이후에는 기존처럼 현충원역에서 자체 셔틀버스인 '보훈모시미 버스'를 이용해야 한다.
공사는 당일 월드컵경기장역 3번 출구에 안내요원을 집중 배치하고 안내방송을 강화해 이용객 혼선을 줄일 방침이다.
이광축 사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려 참배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현충일 당일 현충원 일대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도시철도와 무료 셔틀버스를 적극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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