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마약범 박왕열 공급책 '청담사장' 신상 공개…75년생 최병민

'필리핀 마약 범죄자 박왕열에게 마약류를 공급하고, 밀반입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일명 '청담사장' 최병민(75년생)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남부경찰청은 12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결정에 따라 최병민의 나이, 얼굴, 사진(머그샷) 등 신상정보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병민은 지난 2019년 9월부터 2021년 9월까지 필로폰 46㎏, 케타민 48㎏, 엑스터시 7만6000정 등 시가 380억 원 상당의 마약을 국내로 밀반입하거나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텔레그램에서 '청담 사장' 등의 별칭으로 활동했으며 강남에 거액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슈퍼카'를 타는 등 호화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병민은 태국에서 체류하다 경찰에 의해 지난 1일 강제소환됐고, 도주 우려 등의 이유로 구속된 바 있다.

ⓒ경기남부경찰청 제공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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