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경기도 ‘예방접종 유공’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로 표창 수상

영유아 완전 접종률 92.7%·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도내 1위 달성

구리시는 경기도 ‘예방접종 유공’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자, 우리 사회 전체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이다.

우선 개인의 감염과 합병증을 예방해 중증으로 진행될 수 있는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며 개인을 넘어 사회 전체 공동체의 보호방어막을 형성해 건강한 사회 유지에도 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게다가 저렴한 백신 비용으로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치료비와 약값을 아낄 수 있는 경제적인 방법이기도 하다.

2025년 기준, 경기도는 특히 영유아 완전접종률에서 3년 연속 90% 이상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관리 수준(연도별 추이: 2023년 90.1% → 2024년 91.9% → 2025년 91.4%)을 유지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폐렴구균 접종률도 77.8%(2025년 10월 말 기준)를 기록하고 있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4월, 국내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백신효과를 다각도로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중증 예방효과 63.7%~74.6% ▲사망 예방효과 38.1~81.1% ▲감염 예방효과 10.2~41.4%로 추정되었다. 백신접종을 통해서 14만 3868건의 입원 및 외래발생과 3506건의 사망을 감소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예방접종은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기둥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경기 구리시의 이번 표창 수상이 매우 값진 이유가 여기에 있다.

구리시는 영유아부터 고령층까지 전 연령대를 아우르는 구리시만의 ‘생애주기별 전방위 방역 전략’을 세우고 이에 따라 체계적인 접종 안내와 관리로 시민 건강권 확보에 노력해왔다.

특히 개별 접종 안내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2025년 기준 영유아 완전 접종률 92.7%를 달성했으며, 2026년 1월에는 어르신 폐렴구균 접종률 도내 1위를 기록하는 등 예방접종 관리 역량을 입증했다.

또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추진해 접종비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만족도 100%, 필요성 응답 99%를 기록하는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

구리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은 개인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자, 우리 사회 전체를 감염병으로부터 보호하는 가장 경제적이면서도 높은 성과를 나타내는 방법 중 하나이다.ⓒ질병관리청

이도환

경기북부취재본부 이도환 기자입니다.

전체댓글 0

등록
  • 최신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