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연루 '통일교 청탁' 윤영호, 2심서 징역 1년6개월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 등이 연루된 통일교 정치권 로비 관련 혐의로 기소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2심 재판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27일 서울고등법원 형사6-1부(재판장 김종우)는 청탁금지법 및 정치자금법 위반, 업무상 횡령 혐의 등으로 기소된 윤 전 본부장에 대한 항소심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윤 전 본부장은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게 1억 원을, 건진법사 전성배 씨를 통해 김건희 전 코바나 대표에게 6000만 원 상당의 그라프 목걸이, 샤넬 가방 등을 건넨 혐의로 기소됐다. 1심 재판부는 윤 전 본부장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바 있다.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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