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2차 종전 회담 무산…트럼프 “우리 협상팀 파키스탄행 취소”

미국의 대이란 협상단이 이란과의 협상을 위해 예정돼 있던 중재국 파키스탄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로 가서 이란 측과 만나려던 우리 대표단의 방문 일정을 방금 취소했다"고 밝혔다.

전날 파키스탄에 도착했던 이란 협상단이 이날 현지를 떠난 데 이어 미국 협상단의 방문도 취소되면서, 이번 주말 파키스탄에서 열릴 것으로 예상됐던 미·이란 2차 종전 협상은 사실상 무산됐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현지시간) 메릴랜드에 위치한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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