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23명 사망' 아리셀 박순관 대표, 항소심서 15년형에서 4년형으로 대폭 감형

아리셀 화재 참사로 징역 15년을 선고받은 박순관 아리셀 대표가 항소심에서 4년형을 받았다.

수원고법 형사1부(고법판사 신현일)는 27일 심리를 열고 박 대표의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산업재해치사)·파견법·산업안전보건법 위반 등 혐의 관련해서 징역 15년을 선고한 원심 판결을 파기하고 징역 4년을 선고했다.

박 대표는 지난해 6월 24일 화성시 서신면 아리셀 공장 화재로 노동자 23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을 입은 것 관련해서 유해·위험요인 점검 불이행 및 중대재해 발생 대비 매뉴얼 미비 등 안전보건 확보 의무 위반한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6월 발생한 일차전지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참사 대책위·유족 대표들이 23일 대전 대덕구 문평동 소재 안전공업 주식회사 화재 참사 현장을 둘러보며 안타까워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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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환주

2009년 프레시안에 입사한 이후, 사람에 관심을 두고 여러 기사를 썼다. 2012년에는 제1회 온라인저널리즘 '탐사 기획보도 부문' 최우수상을, 2015년에는 한국기자협회에서 '이달의 기자상'을 받기도 했다. 현재는 기획팀에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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