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 가속…수생태계 회복과 친수공간 조성

▲도인천 전경 ⓒ임실군

전북 임실군이 도인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을 통해 수생태계 회복과 친수공간 조성에 나섰다.

도인천 복원사업은 콘크리트 호안과 낙차보 등 인공 구조물을 생태호안과 자연형 여울로 전환해 훼손된 서식처를 복원하고 하천의 연결성을 회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총 3.3km 구간을 1·2단계로 나눠 추진된다.

1단계(1.16km)는 현재 공정률 37%로, 오는 5월 일부 구간 준공 후 2027년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다.

2단계는 성수면 도인천교에서 도인저수지까지 2.14km 구간으로, 2026~2029년 총 59억 원을 투입한다.

주요 내용은 생태호안 3.42km 조성, 자연형 여울 10개소 설치, 교량 재가설, 배수시설 정비 등으로 생태 복원과 치수 기능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설계와 행정 절차를 마친 뒤 단계별 사업을 추진하고, 완료 이후에도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생태계 안정성을 관리할 계획이다.

임실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 개선과 함께 생태 관광 자원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심민 군수는 "사업이 완료되면 도인천은 지역 주민과 탐방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는 명소이자 새로운 생태체험 관광지로 거듭날 것"이라며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친근한 하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부성

전북취재본부 송부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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