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란 측, 안보수장 라리자니 '암살' 확인…하메네이 이후 최고위급

이란 측이 이란 안보 최고책임자 알리 라리자니의 사망을 공식 인정했다.

18일(현지시간) 이란의 준관영 언론 <메흐르> 통신은 최고국가안보위원회가 라리자니 사무총장과 혁명수비대 바시지의 사령관 골람레자 솔레이마니 '암살'을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이 보도한 성명에 따르면 "그(라리자니)는 평생 이란과 이슬람 혁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끝에 마침내 오랜 염원을 이루고, 진리의 부름에 응답하여 봉사 최전선에서 순교라는 영광스러운 경지에 올랐다"고 했다.

라리자니는 지난 2월 28일 전쟁 첫날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 지도자가 사살된 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란 최고위급 인사다.

라리자니는 서방과의 핵협상을 주도하고 이란 의회 의장을 역임하는 등 정계의 핵심 인물이었다.

▲알리 라리자니 ⓒ EPA=연합뉴스

박세열

정치부 정당 출입, 청와대 출입, 기획취재팀, 협동조합팀 등을 거쳤습니다. 현재 '젊은 프레시안'을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쿠바와 남미에 관심이 많고 <너는 쿠바에 갔다>를 출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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