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 봄철 화재예방대책 본격 추진

지역 특성 반영한 맞춤형 예방활동 전개

영덕소방서(서장 박치민)는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 등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인명피해 저감을 위한 ‘2026년 봄철 화재예방대책’을 3월부터 5월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터널 공사장 안전점검ⓒ영덕소방서 제공

이번 대책은 최근 5년간 영덕지역 봄철 화재가 전체의 약 30.8%를 차지하고, 화재 원인의 대부분이

부주의(39.7%)와 전기적 요인(32.6%)에 집중되는 등 통계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예방안전과 중심의

사전 기획을 통해 수립됐다.

영덕소방서는 화재 발생 유형과 장소별 분포를 분석해 주거시설, 비주거시설, 차량 등 대상별 위험 특성을

구분하고, 이를 기반으로 건설현장, 노유자시설, 공동주택 등 주요 분야별 맞춤형 예방과제를 도출했다.

특히 단순 점검이 아닌 데이터 기반 위험요인 관리에 중점을 두고, 화재취약시설 불시조사와 관계기관 합동점검,

생활밀착형 교육·홍보를 연계하는 체계를 마련했다.

▲화목보일러 지도점검ⓒ영덕소방서 제공

또한 예방안전과를 중심으로 관계기관 협업과 SNS·안전메시지 활용 홍보, 현장 교육훈련 등을 사전에 설계해

정책 실행력을 높였으며, 산림 인접지역과 지역 축제·캠핑장 등 영덕지역 환경을 반영한 예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러한 기획 중심 접근은 통계 분석을 토대로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아울러 산불 대응 강화를 위해 AI 드론 감시체계와 소방 대응을 연계한 정보 공유 기반을 구축하고,

긴급구조통제단 운영, 특별경계근무, 소방용수시설 점검 등 대응체계를 병행 강화해 예방부터 대응까지

유기적 대응체계를 확립할 방침이다.

영덕소방서 관계자는 “통계 분석을 기반으로 한 예방 중심 정책을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상헌

대구경북취재본부 신상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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