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2026 기업SOS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실시

다음 달 27일까지 온라인 신청...총 9개 사 모집

경기 여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함께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 여주시 기업SOS 현장클리닉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26일 시는 지역 내 중소기업이 겪는 경영·기술·설비 분야의 복합적인 애로 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진단한 후 해법을 제시할 계획인 이번 사업은 2023년부터 추진해 온 지역 밀착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여주시 기업 SOS 현장클리닉(컨설팅) 포스터ⓒ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제

이에 따라 시는 올해 총 9개 사를 모집하며, 전문가 컨설팅 분야에 5개 사, 설비개선 분야에 4개 사를 각각 선정한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번 사업 신청 대상은 여주시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제조업이나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기업이 해당된다.

시는 전문가 컨설팅의 경우 경영 일반, 수출 및 판로, 인증 및 연구개발(R&D) 등 기업 경영 전반으로, 산업안전보건과 인사·노무, 세무·회계, ESG 경영을 비롯해 원자재 수급, 해외시장 개척, 마케팅, 기술 지원, 특허 및 인증 취득까지 폭넓게 포함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한 컨설팅은 선착순 현장실사 후 전문가를 매칭하는 방식으로, 비용은 하루 최대 30만 원씩 8일 한도 내 전액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설비개선 분야는 노후 설비의 교체나 디지털화 등 현장의 물리적 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으며, 기업은 설비 도입 및 교체에 드는 총비용의 80%를 지원받는 것은 물론,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설비개선 대상은 서류평가와 외부전문가 선정심의를 통과한 후 지원 대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희망업체는 다음 달 27일까지 경기기업비서(www.egbiz.or.kr) 홈페이지 공고를 확인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길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균형발전본부장은 “최근 국제 금융시장 변동성과 지정학적 리스크가 이어져 중소기업의 경영 부담이 커졌다”며 “현장에서 체감하는 어려움을 세밀하게 살피고, 분야별 전문가와 협력해 기업에 도움이 되는 해결책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박희범

경기인천취재본부 박희범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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